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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4년간 2만6천cc 헌혈…6군단 김동균 상사 '헌혈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1/07
출처  CBS 노컷뉴스
내용  
희귀 혈액형 김인호 중사도 30여차례 헌혈

[CBS노컷뉴스 노수정 기자]

헌혈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군인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6군단 정보대대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김동균(35) 상사와 김인호(30) 중사.

김동균 상사는 초등학교 시절 친동생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헌혈을 시작, 1996년부터 14년 동안 53차례에 걸쳐 헌혈을 했다. 이렇게 김 상사가 헌혈한 혈액의 양은 자그만치 2만6,600cc. 모은 헌혈증은 부대원과 군인가족, 지역주민 등 필요한 이들에게 모두 나눠줬다.

김인호 중사도 김 상사 못지 않게 부대 내에서 헌혈천사로 통한다. 김 중사는 2004년부터 매해 두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김 중사가 헌혈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조금 특별하다.

입대 후 처음 나간 휴가에서 헌혈을 하게 된 김 중사는 우연히 자신의 혈액형이 보통사람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희귀 혈액형인 RH(-)였던 것. 김 중사는 특히 우리나라 RH(-) 혈액형 보유자가 15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0.3%에 불과해 항상 혈액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듣고 헌혈을 시작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는 김동균 상사에 헌혈 유공 금장, 김인호 중사에 헌헐 유공 은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들은 '1초의 찡그림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헌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nsj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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